남들한테 말하기 어려운 속사정도 있었고 괜히 쑥스러워서 상담이란걸 생각 못해봤어요.
타로라 간단히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첨엔 솔직히 무섭기도 했거든요.
근데 생각과는 다르게 너무나도 맘편하게 상담을 진행해 주시는 거에요.
타로가 맞겠나 싶었는데 어떻게 제맘 상황을 자세히 말씀안드려도 속속히 맞히는지 진짜 놀랬어요.
그리고 편안하게 설명을 해주시고 이해도 쏙쏙
말도 재미나게 하셔서 우울해서 들어갔는데 웃으면서 나왔네요
좋은 결과를 들어서가 아니라 왠지 상황적으로 잘 대처해 나가는 방법을 알려주신거 같아 너무나도 감사했어요
다음에 답답할때마다 찾을 곳이 될 것만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