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반쯤 전에 6월쯤 결혼생각이 있다고 전화드렸는데
제 지난 삼년 힘들었던 시기를 너무 잘 이해해주시고 현재 상황도 잘 아셔서 많은 도움이 됐었습니다.
그 뒤 이직 이슈도 있고 결혼도 8월로 미루게 되어
여러가지 큰 일이 한꺼번에 오니
나이도 나이이고 너무 벅차서 또 전화드렸는데 울뻔했어요
아홉수에 삼재라고 다들 결혼도 조심하라고 했고
결혼 앞두고 이직이 웬말이냐고 했는데
과연 내가 신중하게 고려한건지 이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ㅎ 어쨌든 잘 하고 있다고 말씀해 주시니 한결 마음이 후련하네요
2월달 상담했을때 3월 중순부터 일이 잘 풀린다고 했는데
정말 갑자기 제가 이직을 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ㅎㅎㅎ
기회가 있길래 서류를 내봤는데 3차면접까지 통과되고 지금 다닌지 일주일이 됐습니다. 근데 너무 벅차서 전화를 드렸는데 ㅜㅜ
쨌든 말씀하신대로 조금만 더 버텨보겠습니다.
마음에 여유가 없어 남친과도 많이 싸우는데 결혼 잘 할수 있겠죠 ㅋㅋㅋ 둘다 아홉수에 삼재라는데 ㅜㅜ 선생님 감사해요
조만간 또 전화드릴게요 ㅠㅜ
- 작성자
- [사주] 정득쌤 답변♥
- 작성일
- 22-04-17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누구나가장단점이 있으니 앞으로 좀힘든일이 있을때는 상대방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보시고 지혜롭게 이겨나가실거라 믿습니다~남친께서는 22년까지 한싸이클을 마무리 짓고 23년 그동안결과요 새로운 인생의 싸이클의 시작 터닝이 있습니다,~* 선생님은겨울의 기운이 약하나 남편분께서는 겨울이 기운이 좋으니 서로 보안하며 예쁘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선생님은4~5~6월의 기운이 좋으며남친은1~2~3~6~7~10~11~12월의 기운이 좋으며 결혼하는 달보다 담달이 더좋으니 긍정으로 보입니다 *8월27일의 기운보단 다음날의 기운이 좋으니 미리 걱정하지 마시고 차분히 하시면 모든일 잘하실수 있습니다~* 선생님 축하드리고 항상 희망입니다 *~